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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macOS) https 차단 우회 방법

토렌트 사이트 순위

by 이다다 2019. 10. 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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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규제가 강화됨에따라 인터넷 능력자들께서 속속 비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VPN 이나 다른 프로그램 혹은 앱을 쓰지않고도 규제된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인

MTU를 수정하여 규제된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MTU : maximum transmission unit 의 약자로 초대 전송단위로 수치가 크면 속도면에서 유리하고 컴퓨터의 부하가 작게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잘 모르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수치가 크면 해당 사이트 주소를 한덩어리도 보내서 하나로 인식하는 방법인데 이 수치를 줄이면 작은 작은 크기로 여러번 나눠서 보내는

방법으로 한덩어리의 주소가 나누어져 다른 주소로 인식한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이역시 윈도우 사용자들이 많다보니 윈도우에서는 전용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배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맥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아무래도 국내 맥 사용 유저들이 소수이고 현 규제 정책이 한국만의 특수 상황이다보니

해외 능력자분들의 도움 받고자 검색하였으나 한계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낸 맥에서 mtu 설정할수 있는 방법을 보고 우선 시도해 보았습니다.

 

시도 방법은 맥의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네트워크 항목에서 변경을 하는 방법입니다.



메뉴 항목의 시스템 환경 설정을 클릭하고 들어갑니다.

 

여러 아이콘중 네트워크를 클릭 합니다.
캡쳐 화면에 보이는것과 같이 고급 설정창을 클릭하는데 우선 화살표처럼 자물쇠 부분이 열려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자물쇠가 닫혀 있다면 클릭후 시스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열리게 됩니다.
고급 설정을 클릭하면  Wi-Fi 창과 함께 여러 탭이 나오는데 그중 하드웨어를 클릭하면 보통 구성은 :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을 수동으로 바꾸고 MTU를 클릭하면 사용자화가 되면서 수치를 입력할수 있게 바뀝니다. 하지만 이방법으로는 지정할수 있는 수치가 1280~1500으로 되어 있어 아무런 효용성이 없었습니다. 변경해봐도 막힌 사이트는 그대로 접속 불가 상태를 유자하고 있습니다. 
터미널 창을 열면 도스 시절 화면을 보는듯한 창이 생성되고 커서가 깜빡이면서 명령어 입력 대기 모드가 됩니다. 

 

 

다시 if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en2 의 mtu가 220으로 바뀌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mtu 숫자는 476 or 400 으로 접속이 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 크롬은 400 정도로 충분하다라고 하고 사파리는 그보다 낮은 값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400으로도 크롬에서 접속이 되지 않았고 220으로 낮췄을때 접속이 되는것을 확인하여 22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mtu 값이 낮으면 컴퓨터가 더 많은일을 해야해서 속도가 느려질수 있습니다.  이제 접속해보면 차단되어 있던 사이트가 접속이 됩니다. 속도도 VPN과 비교했을때 별로 느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역시 규제보다 빠른 기술 발전이라는것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필요하신분들은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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